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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소매상 고기에서 대장균의 항생제 내성 특성

전문가 제언

국내에서 사용하는 가축용 항생제의 종류가 모두 60여 종이 된다. 소, 돼지, 닭에서 매년 210kg에서 550kg 정도 사용하는데(돼지와 닭이 80%) 이는 스웨덴보다 18배, 영국보다 4배, 미국보다 2배 정도 가까이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작년부터 배합사료에 항생제의 사용을 전면 금지했고 수의사의 처방 없이는 항생제를 투여할 수 없게 하였다.

 

광범위한 베타-락탐아제(ESBL)를 생산하는 대장균은 독일과 영국에서 처음 발견하였고, 그 후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보고되고 있다. ESBL 대장균은 대부분 CTX-M형으로 장염을 유발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장염을 일으키거나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ESBL을 생성하는 대장균의 감염은 대부분 요로감염을 유발하는데 지역사회에 정착되어 유행하면 근절하기가 어렵다. 이런 경우가 스페인, 이스라엘, 영국, 캐나다 및 탄자니아에서 보고되고 있다. 최근 미국 FDA에서 가축에 사용된 항생제 대부분(30여 종 중 18종)이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문제는 항생제를 투여한 동물의 내장 속에선 항생제 내성균이 발생하는데, 이를 식재료로 사용할 경우, 자칫 덜 익히거나 날 것을 그대로 사람이 섭취하면 내성균이 사람의 장내세균에 내성을 전달하여 결국 사람에게 높은 항생제 내성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획득한 내성균이 사람에게 각종 질병과 전염을 발생시켜 치료가 어렵게 된다.

 

농장에서 가축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하여 동시에 많은 세균이 항생제 내성을 획득하게 되는 경우와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할 정도의 항생제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고 적게 사용하여 내성을 쉽게 획득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적절한 항생제 사용 및 오, 남용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저자
Alena Skockova, Ivana Kolackova, Katerina Bogdanovicova, Renata Karpiskov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5
권(호)
47()
잡지명
Food Control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401~406
분석자
김*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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