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고령자용 간병로봇
- 전문가 제언
-
○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들은 공통적으로 저출산?고령화와 복지수요증가에 따른 사회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서비스 로봇을 통한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산업 역시 포화상태의 산업용 로봇에서 인간의 QOL 향상을 위한 사회용 로봇산업으로 비중이 이동 중이다.
○ 이 자료는 장애자?고령자 지원용 로봇 개발동향을 포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서 Robert Bogue의 "Robots to aid the disabled and elderly", (Industrial Robot, 40(6), 2013)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장애자?고령자용 로봇화한 차량의자와 보조장비, 치유로봇(healing robot), 환자 도우미 로봇, 가정용로봇 등의 국제개발동향을 개관했다.
○ 장애자?고령자 지원용 로봇개발은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국가프로젝트로 진행되어 이동 및 운반용, 도우미, 간병, 힐링로봇들이 실용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가 기속화되면서 사회복지용 로봇수요에 대응한 로봇산업이 활성화 추세다. 우리나라도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온 지능형 로봇기술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의 재활로봇보급사업은 고령자?장애자를 위한 국내 재활용 로봇개발과 보급의 거점역할을 담당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범부처 로봇보급사업기관으로 2012년 보행재활로봇, 상지재활로봇, 식사보조 로봇, 전동이송 로봇, 손 재활 로봇 등 국산로봇 74대를 병원 등 11개 기관에 보급하여 실용화를 위한 임상운용 중이다.
○ 이 자료는 크게 두 가지 과제를 제시한다. 하나는 장애자?고령자의 로봇지원 수요가 매우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술적 접근의 난이성과 제품화(상업성)의 곤란성 돌파가 필요하며, 또 하나는 감성이 없는 로봇의 환자지원 또는 치유효과(예: 힐링로봇 Paro)의 한계, 로봇치유의 윤리적인 과제를 제기하고 있는 점이다. 국내에서도 로봇개발과 함께 이러한 문제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KUSUDA Yoshihir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2014(221)
- 잡지명
- ロボッ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55~59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