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전후 소에서 임상 케톤병 및 기립동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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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소의 질병이 발생할 가장 쉬운 기간은 출산 후 몇 주이다. 약 30-50%의 낙농 젖소들이 출산 후 주간동안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질병들은 대사성 질병인 지방간 및 케톤병과 감염질병인 유선염과 자궁내막염이다. 이러한 질병들은 동물에 음성적 영향을 미치며 생산자에게는 낮은 우유수율, 저조한 수태 및 임신율을 가져온다. 질병 생리의 연구로 수의사들이 무증상, 및 임상 젖소들을 잘 치료하고 있으나, 질병 위험 젖소들은 출산 전에 이미 행동과 생리에 변화가 있다.
○ 최근 연구자들은 케톤증 위험이 있는 소들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전환기 (출산 전후 3주) 젖소의 서 있는 시간을 조사하고 있다. 임상적 케톤증을 앓고 있는 소들은 출산 전 주간동안 타 소에 비해 20% 더 서있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 출산 당일 케톤증을 앓을 소는 그렇지 않은 소보다 35%를 더 서 있었다. 이러한 서 있는 상태의 변화는 임상증상이 있기 전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농장주들은 이러한 태도를 감시하면 케톤증 발병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뇨, 우유 및 혈액에서 케톤체의 증가는 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무증상 케톤병은 일반적으로 우유수율의 저하 및 4위 전이증의 위험을 가져 올 수 있다.
○ 국내 국책연구과제로 서울대학교에서 ‘소 기립불능의 원인규명과 예방방법 개발’이라는 연구로 Downer 소들을 조사하였다. 2001년 8월부터 2003년 7월까지 기립불능우로 진단된 전체 232두 중 207두가 대사성 질병과 관련되어 기립불능증이 발생하였다. 그 중 산욕기 부전마비증에 의한 기립불능증이 99두 이였고, 무기영양소 부족증이 38 두에서 나타났다. 따라서 예방으로 칼슘과 무기인의 적절한 급여가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기타 원인으로 에너지 급여의 장기간 부족에서 초래되는 영양실조, 케톤증, 지방간증 및 비만우증후군이 확인되었다. 이 경우는 사육단계애서 적절한 에너지공급과 빈번한 관찰을 통해 비정상적인 상태를 조기에 교정해주는 것이 기립불능증 예방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
- 저자
- A. J. Itle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98()
- 잡지명
- Journal of Dairy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28~134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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