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Uttarakhand주 일부지역에서 2013년 6월 극심한 강우량에 의해 촉발된 산사태
- 전문가 제언
-
○ 인도북부에서 2013년 6월 15∼17일 기간에 일어난 엄청난 강우량은 상당수의 산사태를 촉발시켰다. 이로 인해 Kedarnath읍이 심각한 참변을 당했으며 Bhagirathi강과 Alaknanda강 계곡에서 막대한 피해와 인명 손실을 일으켰다. 이 논문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연속 2가지 사건이 일어난 Kedarnath읍 피해상황을 고 해상 인공위성 자료에서 수집된 관찰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 2013년 6월 16일에 일어난 홍수는 강둑이 파괴되어 일어난 오래된 산사태의 재활성 때문이었지만 2013년 6월 17일에 일어난 Chorabari 호수를 막아놓은 빙퇴석의 파손은 더욱 큰 홍수를 유발했고 Kedarnath읍에 더욱 큰 홍수와 피해를 입혔다.
○ 이 논문에서는 이 사건 이전과 이후에 얻어진 인공위성 자료 Resourcesat-2 영상을 이용하여 정밀 산사태 목록을 제작하였다. 전체적으로 6,013개의 산사태를 도면화하였고 그중 면적 30.4km2을 차지하는 3,472개는 새로운 산사태로, 9.1km2의 1,137개는 오래된 산사태로, 11.7km2의 1,401개는 재활성된 산사태로 분류되었다. 이들 산사태로부터 강에 의해 운반된, 특히 강 상류지역의 빙하퇴적물로 부터 운반된 암설류는 강 하류지역에서 심각한 하안침식을 일으켰다.
○ 우리나라에서는 강우로 인한 크고 작은 산사태가 많았다. 그 중 인명피해가 많았던 강우에 의한 산사태로 기억되는 것은 2011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서울 서초구, 경기도 과천시 등에 큰 피해를 준 ‘우면산 산사태’이다. 산사태의 주원인은 집중호우, 높은 지하수위, 토석과 유목에 의한 배수로 막힘 등을 주요원인으로 분석하였다.
○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산사태는 모두 강우에 기인된 것들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산사태는 6∼9월 강우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생하였고 집중강우가 지나가는 곳에 산사태가 발생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높고 산악지역까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강우로 인한 산사태 대응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 저자
- Tapas R. Marth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2()
- 잡지명
- Landslid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35~146
- 분석자
- 박*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