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폐기물의 지속가능한 복원과 복구 기술

전문가 제언

○ 채광작업으로 생겨난 다양한 광미 및 폐기물 처리장으로부터 황화물 광물의 산화용출을 통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오염물이 방출된다. 예로 산도가 매우 높은 산성침출액, 황산염 및 잠재독성 원소(예: As, Ag, Cd, Cr, Cu, Hg, Ni, Pb, Sb, Th, U, Zn) 등이다.

 

？ 이들 오염물은 대규모 환경악화, 수질/토양오염 및 바이오다양성 손실 등을 초래한다. 특히 기후변화는 수문학, 채광폐기물로부터 오염물 생성 및 수중생태계 내로 오염물을 운반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광미폐기물 및 산성광산배수의 적극적이고 전체적으로 다양한 광미 및 폐기물에 대한 관리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 채광폐기물 및 산성광산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복원(remediation) 및 복구(rehabilitation) 기술은 다음과 같이 구분될 수 있다: 복원이란 시각적인 측면에서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하고 원래보다 못하지만 원래 자연 상태와 유사하도록 회복시키는 것을 말하는 한편 복구란 예전의 상태로 회복함을 의미한다.

 

？ 지속가능한 복원과 복구를 위해 다양한 기술들(예: 영-가철 장벽 복원 기술, 과산화수소 활용 탈황 또는 시멘트풀 백필 기술, 하수슬러지 지원을 통한 식물안정화 기술, 나노입자 석회 활용 AMD 처리 기술 등)이 개발되고 있지만 특히 효과적이고 저비용인 기술은 바이오 숯 활용 복원 기술이다. 그러나 효과적이지만 고비용인 기술(예: 운반체 마이크로캡슐화 활용 황철광 산화억제 기술)은 향후 혁신적인 연구개발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 채광폐기물의 지속가능한 복원과 복구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2014년에 강원대학교에서 석탄광산의 폐석더미에서 발생하는 산성광산배수의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정화제로 석회 대신 석탄회 활용하여 AMD 처리기술을 연구하였다. 그러나 향후에는 고효율의 나노입자 크기 석탄회를 활용할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저렴하고 혁신적인 다양한 처리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저자

Hossain Md Anawar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158()

잡지명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11~121

분석자

김*호

분석물

• 광산폐기물의 지속가능한 복원과 복구 기술.pdf [446,65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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