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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분뇨 고형물의 퇴비화 이전의 인 회수

전문가 제언

폐기물로부터 인을 회수하는 일반적인 방식은 두 가지로, 1)액체 상태에서 결정기나 유동충 반응기를 이용하여 인을 액상으로 추출한 후 여과시켜 인산염 미립자를 얻는 방법과, 2)액상으로 회수되지 않은 고체 잔여물은 열처리한 후 습식 화학 처리하는 방법이다. 반면에, 본 급속 세척 방식은 열처리 과정의 필요가 없이 기존 분뇨 폐기물 처리 시스템에 간단히 추가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새로운 분뇨처리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중금속 침출 오염에 대한 고려가 충분치 않아 일반적인 분뇨처리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중금속 성분이 낮은 분뇨나 슬러지 등에 제한하여 적용되어야 하며, 일반 하수 슬러지에는 적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열처리 시스템에 대해 높은 시설비와 운영비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근래에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배기가스 정화시설이 필요 없는 슬러지 처리용 저NOx 연소 시스템 및 다단계 연소 시스템과, 연소 후 고형 잔여물의 유리-세라믹화에 의한 중금속의 고착을 통한 고부가가치 물질 생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충분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해를 유발하지 않으며 에너지 회수장치를 부식시키지 않는 슬러지 가스화 장치의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의 본격적인 발달과 함께 인구의 폭발적 증가를 겪고 있는 금세기에 이르러 부존자원은 급속히 고갈될 우려가 있어, 폐기물의 자원화 내지는 에너지화 기술이 다방면으로 급속히 개발되고 있다. 이에 폐자원의 면밀한 분석과 구분을 통하여 어떠한 재생 기술이 어떠한 종류의 폐기물에 적합한지를 확인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술 개발의 선정이 필요하다 하겠다.

 

저자
Ariel A. Szogi,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157()
잡지명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7
분석자
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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