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원자력 확대 지속가능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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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원자력개발은 군사용부터 시작하였다. 군사기술의 민수용 기술로의 전환이 매끄럽지 않아 결국 외국기술 도입으로 선회하여 기술자립을 추진한 국가가 되었다. 현재 26기의 원전(23,144MWe)이 운전 중으로 전체 전력의 2.4%를 점하고 있고 세계 5위의 원전대국이다. 향후 중국은 2020년까지 80GWe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원자력개발을 촉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는 200GWe의 용량을 원자력으로 개발 전체 전력의 10%를 목표로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도 크게 동요 없이 원자력 르네상스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후쿠시마사고 이후 내륙 원전건설을 유보하였지만 최근에는 정부에서 다시 인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럴 경우, 개발속도는 더욱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 언급하고 있지만 2035년에 고속로의 도입을 전제하고 있다. 이미 중국은 열출력 65MWe의 고속로가 2010년 임계에 도달한 후 1년 뒤 송전망에 전력을 공급한 바 있다.
○ 경수로 위주의 SF재처리에 의한 MOX 연료 사용에서 2035년부터 경수로 MOX 주기와 함께 ADS-MA를 활용한 고속로의 도입과 재처리에서 얻은 Pu의 초기노심 장전을 목적으로 증식비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장주기의 MA 양은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속로는 천연우라늄의 공급 없이 증식에 의해 자체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꿈의 원자로라고도 한다.
○ 우리나라는 중국보다는 조금 빠른 시기인 2030년경에 고속증식로를 도입할 계획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MOX 연료가 세계에서 일반적인 기술이고 관행이지만 우리는 한미원자력협정과 연관, 이 기술에 당장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MA를 연료의 일부분으로 바로 태울 수 있는 파이로공정(Pyroprocess)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합의된 한미원자력협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보고서는 우리의 장기 계획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 F. Fior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83()
- 잡지명
- Annals of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46~257
- 분석자
- 이*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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