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기포유리 기반의 전파흡수물질

전문가 제언

○ 전자파가 전파흡수물질에 입사하면 내부에서 계속 반사되어 외부로 나가지 못하고 열에너지로 변환되어 소멸된다. 이러한 물질은 레이더 반사면적(RCS)을 감소하여 적으로부터 탐지를 어렵게 하며 불필요한 주변 난반사를 최소화하여 통신효율을 향상시킨다.

 

○ 스텔스기술의 핵심인 전파흡수물질은 탄소와 같은 전도성 재질을 첨가하는 유전체형과 페라이트를 첨가하여 자기쌍극자 진동을 이용하는 자성체형으로 구분되며 구현방법에 따라 피리미드구조의 공진형과 경사구조의 임피던스 정합형으로 구분된다.

 

○ 전파특성을 측정하는 무반향실(anechoic chamber)은 피측정물체의 RCS와 안테나 복사특성 등의 측정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자유공간 효과를 제공하도록 내부에 전파흡수물질을 부착한다. 기존 우레탄에 탄소를 첨가한 피라미드형 물질은 고가이며 인체에도 유해하다.

 

○ 최근 탄소기포유리(carboned foam glass)기반의 새로운 레이더 흡수 물질을 구현하여 높은 흡수력을 갖게 하였다. 시제품은 탄소 을 사용하여 피라미드형으로 설계하였고 스랩의 경우 을 사용한다. 이때 X대역에서 반사도는 -18dB이며 95mm 두께의 피라미드형은 -35dB의 흡수력을 확인하였다.

 

○ 국내 정부기관과 방산업체가 공동으로 수행중인 스텔스기술 연구는 이미 기초기술은 확보한 상태이며 최근 피탐지 감소기술의 국내기반 구축과 전력화를 위한 응용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 레이더 흡수물질(RAM)은 전투기와 무기체계의 생존성과 관련되므로 특성과 제조기술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스텔스기술의 핵심인 전파흡수물질의 군사용과 민수용의 다양한 적용환경에 따른 새로운 물질의 연구개발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저자

Jean-Francois Legendre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15

권(호)

57(1)

잡지명

Microwave and Optical Technology Letters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18~22

분석자

조*래

분석물

• 탄소기포유리 기반의 전파흡수물질.pdf [466,25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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