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신경교종의 치료와 BNCT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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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 신경교종은 뇌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일종으로서 인체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에서 가장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암이며, 외과적 수술로 종양 전부를 적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한편 방사선치료는 정상조직의 방사선괴사 등의 문제가 있으며, 화학치료는 뇌혈관이 약제를 조직에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방어기구(뇌혈액관문)로 양호한 치료효과를 얻기 어려우므로, 아직까지 치료성과가 뛰어난 개선책은 확립되지 못하고 있다.
○ 현재, 악성 신경교종의 치료에서는 신경기능을 온전히 유지하면서 최대한으로 종양을 적출하는 것이 양호한 치료를 지향하는 것이 전제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수술 지원 시스템이 임상에 이용되고 있다. 또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 등을 고려한 화학치료법과 첨단방사선치료의 병용에 의해서도 양호한 치료성적이 보고되고 있다.
○ BNCT는 종양세포 선택성을 갖고 있는 입자선 치료라는 특징으로 악성 신경교종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혼합 방사선장 치료이므로, 종양 외의 비선택적 정상 뇌조직도 방사선 피폭을 받게 된다. 신경기능에 관련된 영역에서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안전성 그리고 침윤종양세포에 대한 BNCT 효과는 암세포 선택성에 의존하므로, 비선택적 방사선조사와 침윤세포의 붕소 분포에 관한 연구는 BNCT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수행해야 할 과제이다.
○ 입자선 조사 등으로 방사선치료가 한 단계 높게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경교종 암세포 침윤부위에 대한 방사선치료는 정상 뇌세포의 방사선 괴사와 신경?호르몬 기능 장해라는 합병증이 문제가 되며, 반대로 치료범위를 줄이면 재발을 피할 수 없는 점이 치료 상의 딜레마다. 이러한 배경에서 BNCT로 뇌에 침윤하는 종양세포를 선택적으로 제어하려는 시도는 방사선치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핵의학계도 난치성 암의 치료기술 선진화를 위해 BNCT 임상시험을 계속적으로 추적하면서 실용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저자
- Tetsuya YAMAMOT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64(1)
- 잡지명
- Radioisotop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79~91
- 분석자
- 이*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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