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이온 가속기의 눈물샘 상피암 치료 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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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샘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예후가 불량하므로 흔히 안구적출까지 고려하게 된다. 눈물샘에 발생하는 종양은 50% 이상이 악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눈물샘과 안구를 포함하여 되도록 광범위한 절제술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 근래에는 방사선 치료를 시도해 보기도 했지만 그 효과는 확실하지 않다. 악성 눈물샘 상피암은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는 별 효과가 없고 외과적 절제술을 단독으로 시행하거나 혹은 외과적 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국내의 경우 외과적 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를 병행했을 때도 재발률은 20% 가까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최근에는 일부 선진국에서 기존의 방사선에 비해 정상조직 손상이 적고 양성자선에 비해 3배 이상의 생물학적 효과를 갖고 있는 중입자치료가 도입되었다.
○ 중입자들 중 생물학적 효과가 좋은 것으로 입증된 탄소입자를 사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이 탄소이온방사선치료(CIRT: Carbon-Ion Radiotherapy)이다. 일본의 경우 중입자를 이용한 눈물샘 상피암 치료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입자 방사선 치료가 외과적 절제술과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 우리나라는 작년에 부산 인근에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센터를 착공하여 현재 건설 중에 있다. 예정대로면 2017년경 중입자 치료를 개시할 수 있어 눈물샘 상피암과 같은 기존의 방사선으로 치료가 힘든 종양에 대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후속 기대효과로는 해외 환자 유치로 세계적인 중입자 치료시장 진입이 가능하며, 또한 중입자 치료기와 같은 방사선 의료기술은 향후 수출 잠재력이 크므로 중입자 치료가속기의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Nobutaka Mizoguch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114()
- 잡지명
- Radiotherapy and Onc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73~377
- 분석자
- 유*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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