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폴리비닐폴리피롤리돈의 순도시험 : 물 가용물의 추출조건 검토

전문가 제언

○ 폴리비닐폴리피로리돈(Polyvinyl Polypyrrolidone)은 안정제로 가공보조제이기에, 폴리비닐폴리피로리돈을 사용한 식품에 대한 표시의무는 없으며, F/W에서는 A1에 랭크되고, 1일 섭취허용량을 특별히 정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 EC를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청징제, 안정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6. 2. 15일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었다.

 

○ 폴리비닐폴리피로리돈(PVPP)은 식품첨가물로 활성탄이나 규조토처럼 최종식품을 완성하기 전에 여과로 제거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사용한 식품에 대한 표시의무는 없을지라도, PVPP의 순도 측정에서 유해한 불순물로 납 2ppm이하, 아연 25ppm이하, N-비닐피로리돈 0.1ppm이하, 물 가용물의 양은 1.5%이하로 되어 있다.

 

○ KFDA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_규격(고시_제2012-34호) PVPP의 순도시험(2) 중에서 물 가용액 시험방법은, 이 품목 약 25.0g을 달아 증류플라스크에 넣고 물 225mL를 가하여 환류냉각기를 부착하여 교반기를 이용하여 섞으면서 20시간 가열하는 것이나, 본문 내용과 같이 추출장치, 추출온도 등 구체적인 방법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인체에 해로운 수 가용물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PVPP의 물 가용액 시험방법을 재검토 후 개정해야만 할 것이다.

 

○ 식약청의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고시_제2011-71호)에는 폴리비닐폴리피로리돈의 분해물질인 폴리비닐피로리돈의 사용량은 맥주는 0.01g/kg이하, 식초는 0.04g/kg이하, 과실주나 리큐르는 0.06g/kg이하, 건강기능식품은 정제 또는 이의 제피, 캡슐 제조 시 피막제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도록 되어있다.

 

○ PVPP는 폴리페놀과 매우 강력하게 결합하기 때문에 폴리페놀이 풍부한 음식이나 레드 와인 같은 음료를 먹을 때 PVPP가 든 약물을 함께 먹으면 프로시아니딘 같은 폴리페놀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

저자

Tokue Yanagi, Makoto Matsumoto, Sachiko Shimizu, Tetsuro Iwamura and Mamiko Ogak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5

권(호)

56(2)

잡지명

食品衛生學雜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37~41

분석자

정*택

분석물

• 식품첨가물 폴리비닐폴리피롤리돈의 순도시험 - 물 가용물의 추출조건 검토.pdf [535,10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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