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회분식 반응기에서 고율, 저온의 혐기성소화로 낙농분뇨를 처리하는 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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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사육 산업의 성장과 함께 부산물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처리가 세계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중온 또는 고온에서 실시하는 가축분뇨의 혐기성소화는 어느 정도 정착되고 있지만, 저온에서 실시하는 혐기성소화는 아직도 연구단계에 있다.
○ 양호하게 적응시킨 접종물을 도입한다면, 저온의 건식 혐기성소화는 적은 용량의 생물반응기로 상대적으로 많은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고 반응기를 가열시킨 필요가 없으므로 유지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 본고에서는 유기물부하를 3.0에서 6.0g-TCOD/㎏-접종물로 상승시키면서 상대적으로 짧은 21일간의 처리 사이클에서 우수한 메탄생성비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저온의 건식 혐기성소화를 소개하고 있다.
? 20℃의 저온에서 6.0g-TCOD/㎏-접종물의 OLR과 21일간의 처리 사이클에서 얻어진 151.8±7.9NL-CH4/㎏-VS의 메탄생성비는 38℃와 22일간의 체류시간으로 얻어진 160NL-CH4/㎏-VS의 그것과 대등하다.
? 생물반응기에 투입되는 물질은 우분과 밀짚으로, 이러한 기질의 휘발성고형물농도를 35%로 유지하면서, 기질에 대한 접종물의 비는 평균 2.13±0.2로 나타났다.
○ 국내에서는 김종모 등(2010)이 음식폐기물과 하수슬러지를 대상으로 건식 혐기성소화를 적용했던 사례가 있고, 본고와 같이 가축분뇨와 농업폐기물을 기질을 사용했던 사례도 종종 있지만, 본고와 같이 유기물 체류시간, 메탄발생비, 체류시간과 유기물부하 등의 운전조건에 따른 처리효과를 상세하게 다룬 연구는 없었다. 본고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양호하게 적응시킨 접종물을 사용해서, 유기물부하도 높이고, 메탄생성비를 제고시키는 연구가 국내에서도 필요하다.
- 저자
- Noori M. Cata Saady, Daniel I. Mass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86()
- 잡지명
- Bioresource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4~80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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