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공정형 윤활시스템 PULS에 의한 냉간 단조 윤활의 혁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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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모저항을 감소시키고 응착?긁힘?공구마모를 피하기 위해 공구와 재료사이에 제3의 고체 또는 액체의 층을 개재시키는 것을 윤활이라 말한다. 윤활 층이 두꺼워 공구와 재료 표면을 완전히 격리했을 때를 후막 윤활이라 부르며 이때는 마찰저항이 낮고, 응착이나 긁힘은 일어나지 않아 공구마모도 없다. 그러나 소성가공에서는 완전한 후막윤활상태는 없으며, 접촉면의 대부분에서는 공구 및 재료사이에 극히 얇은 윤활제의 층이 만들어져 슬라이딩 하고 있다.
○ 윤활제 중에는 재료나 공구 면과 반응하여 새로운 유연한 고형물질을 만들어 재료와 공구면의 직접접촉을 저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도 있다. 소성가공에서는 많은 경우 윤활제를 사용하지만, 윤활에 따른 불이익도 있다. 즉 윤활제 그 자체의 연소에 의한 작업환경의 악화나 제품표면의 오염, 윤활제 층이 너무 두꺼워 재료가 공구 면에 완전히 밀착하지 못해 제품표면의 미세결함, 윤활제와 공구면의 화학반응에 의한 공구면의 부식마모, 윤활제를 칠한 소재에 부착하기 쉬운 먼지입자나 철분 등의 접촉면에의 지입에 의한 긁힘 등이다.
○ 냉간단조의 가공력을 줄여 소비에너지의 절약, 제품정밀도의 향상과 표면을 미려하게 하기 위해서는 윤활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런 중요도에 비추어볼 때 윤활기술의 발전은 종래의 방법(인산염 결정피막이나 본디처리 피막)을 탈피하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와중 피막형성처리 과정도 간단하고, 단조 시에 발생하기 쉬운 금형에의 피가공재의 눌어붙음(응착)이나 긁힘 등이 억제되어 제품정밀도 향상은 물론 표면도 미려 화 해주는 획기적인 윤활법, 일명 1공정 형 윤활시스템 PULS가 개발되어 단조업계에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 그러나 아직은 냉간단조조건이나 복잡형상에 대한 적용사례 등에 대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 있다. 즉 각종 냉간단조 법에 따른 시험평가 법의 개발과 마손학적(Tribology)관점에서의 고찰 등의 과제이다.
- 저자
- M. YOSHIDA, Y. IMAI, A. SHIMIZU, S. KOMIYAMA, H. YAMAGUCHI, M. OOTAKE and Z. WA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55(647)
- 잡지명
- 塑性と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058~1062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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