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식물복원기법에 의한 중금속 토양오염 관리(스페인 폐금속광산 지역)

전문가 제언

폐기된 금속 광산지에서 유발되는 중금속 수질 오염 및 토양 오염의 저감 관리를 위해 물리화학적 저감 기술, 식물복원(phytoremediation) 저감 기술 등이 활용되고 있다. 식물복원법 또는 식물정화법은 친환경 기술에 속한다.

식물복원 저감 기술에서 식물은 금속을 무독한 형태로 자기 세포조직 내에 대량 축적하거나, 금속이 뿌리로 들어오고 잎으로 이동하는 일을 제한하거나, 금속을 뿌리에서 막거나 잎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금속-배척 전략을 활용한다.

 

기존 기술에 비해, 환경친화적인 식물복원 저감 기술은 저오염~중오염 기질(substrates)을 복원하기 위해 비용 효율성을 갖는 현장내 대안 기술이다. 하지만, 이 식물복원법은 폐광산지 특성에 따라 효과가 다양하다.

 

식물복원법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법들이 있다: 식물추출(phytoextraction), 식물분해(phytodegradation), 근권여과(rhizofiltration), 식물안정화(phytostabilization), 식물휘발화(phytovolatilization).

? 식물추출에서는 식물이 토양으로부터 미량 금속을 뽑아 올려 식물 내에 축적시켜 중금속을 토양에서 제거하려는 기법이다. 식물안정화는 식물이 토지를 덮고 미량 금속을 현장내(in situ)에서 불활성화시키려는 기법이다.

 

국내 현황 및 향후 연구 개발 동향 : 폐기된 금속 광산에서 유발되는 토양 오염의 관리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2014년에 서울시립대학교에서는 속성수(예: 이태리포플러, 현사시나무, 버드나무)를 활용한 폐광산 지역의 중금속 수질 및 토양 오염 저감 기술, 즉 식물복원법을 연구하였다. 향후에는 폐 금속 광산 주변의 중금속(예: As, Cd, Cu, Zu, P) 유발 수질 오염 및 토양 오염을 저감시키기 위해 식물복원법의 다양한 기법인 식물추출, 식물분해, 근권여과, 식물안정화, 식물휘발화 등의 시너지 조합 전략이 정량적으로 비교 연구되어야 한다.

저자
C. Monterroso,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44()
잡지명
Applied Geochemi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11
분석자
김*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