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에너지절약을 위한 BEMS의 활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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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국가 총에너지 사용량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건물부문에 건설기술(CT), 정보통신기술(IT), 에너지기술(ET)을 용합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의 보급을 활성화하여 건물에너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강화된다. 선진화할수록 건물에너지 사용비율이 상승하는데 선진국에서는 약 40% 수준에 달하고 있다.
○ BEMS는 건물 내부 에너지 사용기기 즉 조명기기, 냉난방설비 및 기기, 환기설비 및 기기, 콘센트 등에 센서 및 계측장비를 설치하고 통신망으로 연계하여 에너지원별(전력, 가스, 연료 등)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에너지 사용 정보를 최적화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관리방안으로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해 BEMS를 설치할 경우 10∼30%의 에너지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최근 건물에너지 효율화로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시장수요가 증가하여 향후 BEMS의 시장 규모는 급성장할 것이라 예상된다. 우리나라 2012년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에서는 3개소 평균 10%, 일본 BEMS 도입 지원 사업에서는 11.1%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미국의 2013년 전문리서치 보고서에 의하면 시장규모가 2012년 2.1조 원(18억 달러)에서 2020년 6.7조 원(60억 달러)로 연 15.6%씩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 정보통신기술, 에너지기술의 융합기술인 BEMS를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여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BEMS 보급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저자
- Ozawa Hir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66(9)
- 잡지명
- 省エネルギ―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6~31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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