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의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 경제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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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 핵연료(SNF) 습식저장은 상용화된 기술로 건설/운영/경험이 풍부하고 부지 소요면적이 상대적으로 적은 한편, 건식저장은 운영이 용이한 반면, 넓은 부지가 필요하고 연료 관리가 어렵다.
○ 한 시나리오에 의하면 연료 방출률과 할인율 및 냉각시간에 따라 최대 US$756.3백만 US$, 최소 205.8백만 US$로 예상되었다. 또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최대 543.4백만 US$, 최소 119.4백만 US$로 예상되었다. 두 시나리오 간의 최대 순현재가치 차이는 212.9백만 US$이며 추가적 전기요금 부담은 8.0×10-5US$/kWh이다.
○ 아랍에미리트(UAE)는 건식저장소로의 SNF의 이동을 고려하여야 하며, 바라카 원전으로부터 방출되는 SNF의 특성, 바라카 원전 환경조건에서의 콘크리트 캐스크 냉각용량, 대기환경에서의 캐니스터 및 캐스크 재료의 품질저하, 건식저장 중 SNF의 임계 및 저하, 건식저장 관련 환경 및 안전성 영향 등에 관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 원자력발전소의 이용률은 방출되는 SNF의 양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 중 하나로서, KEPCO 보고서에 따르면 1993년과 2009년 사이의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은 87.2∼95.5%이다.
○ 이에, 우리나라는 2013년 말 현재 1만 2천948톤의 SNF가 4개의 원전부지 내에 임시로 저장되어 있으며 설비용량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고리 원전의 임시저장소부터 포화되지만, 저장 밀집화와 원전 간 이동을 통하여 기술적으로 포화시기를 늦출 수 있더라도 2024년이면 다시 포화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사용후 핵연료 저장대책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할 실정이다.
- 저자
- Sara Al Saadi, Yongsun Y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75()
- 잡지명
- Annals of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27~535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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