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소장의 미생물총 변화와 건강증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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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사람의 장내미생물총은 장관 내에서 소화가 불가능한 식이성분을 발효시켜 숙주에게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하고 면역계의 균형을 유지시킨다. 그러나 건강한 장내미생물총의 균형이 깨지면 위 장관질환이나 대사증후군을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식이요법을 통한 장내미생물총의 재구성은 건강관리는 물론 특정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
○ 소장 미생물총은 면역, 대사 및 내분비 기능 등 다양한 숙주생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장내미생물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대장과 분변 미생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리뷰는 사람 소장샘플의 수집방법, 소장미생물의 동정, 소장미생물과 면역발달, 소장미생물과 대사조절, 식이성분과 소장미생물총 변화 등 사람의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소장미생물과 소장의 역할에 관한 최근 정보를 기술하였다.
○ 국내에서 사람의 장내미생물은 L. acidophilus(신명수 1999, 박명수 2007, 김은하 2008)가 처음으로 분변에서 분리, 보고되었고 최근 경희대 배진우 교수팀은 성인의 분변에서 미생물을 분리하여 국제학술지에 신종 Bacteriodes faecis sp. nov.(2010)와 Blautia faecis sp. nov(2013)를 발표하였다. 또한 죽순(박은진 2013), 인진 쑥(오미현 2010), 선인장추출물(라보현 2009)이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도 보고되었다.
○ 사람의 장내미생물총은 주로 분변샘플을 수집하여 적당한 배지에서 혐기 배양하여 동정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의 분변샘플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식습관, 먹은 음식물의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장내미생물의 연구는 사람이 먹고 소화되어 나오는 분변샘플뿐만 아니고 위 장관을 통과하는 모든 부위(구강, 위장, 소장, 대장 등)의 샘플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
○ 또한 장내미생물총 연구는 우리가 먹은 음식 중에 포함된 미생물이 위 장관을 통과하면서 어떻게 증식하고 소멸되는지와 장관내강에서의 정착성과 생존력을 확인하고 장내 공생미생물을 선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Sahar El Aidy, Bartholomeus van den Bogert and Michiel Kleerebeze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32()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Bi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4~20
- 분석자
- 민*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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