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유통 식품의 방사성 세슘 조사
- 전문가 제언
-
○ 2013년 일본에서 유통 중인 식품의 방사능조사에서 방사성 Cs가 검출된 식품 시료의 77%는 버섯과 산 나물류이며, 산이나 들의 수목 관련 식품에서 아직도 방사성 Cs가 감지되었기 때문에, 일본산 버섯, 산나물, 견과류·과실류, 담수 수산물 등은 중점 감시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 최근 식약처는 국내 유통식품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다소비 식품의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 해수부 및 16개 시·도의 식품 방사능 검사결과를 취합하여 홈페이지(www.mfds.go.kr)와 모바일(m.mfds.go.kr)을 통해 신속 공개하고 있다.
○ 국내 소비자의 수입 식품에 대한 불안감과 일본 방사능 유출사고로 인한 수산물 기피현상에 대하여 국내산 수산물의 이력추적관리와 수입산 수산물의 유통이력관리를 표시하여 해수부장관이 통합 관리할「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 2015년 3월3일 제정되었다.
○ 2011년 원전사고 후 2014년까지 국내유통 식품 23,625건의 방사능 검사결과, Codex의 식품의 세슘 허용기준(1,000Bq/kg 이하) 보다 국내기준을 370Bq/kg에서 100Bq/kg 이하로 강화하여(2013.9.6.) 표시하도록 더욱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나, 모두 적합한 것으로 식약처는 발표했다.
○ 그동안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11.3.14∼‘15.5.14)에서 ’11년은 미량검출·통관 36건, 미량검출·반송 37건, ’12년은 미량검출·통관 101건, 미량검출·반송 68건, ’13년은 미량검출·통관 9건, 미량검출·반송 60건, ’14년은 미량검출·반송 10건, ’15년은 미량검출·반송 5건으로, 4년간 총 146건이 미량검출·통관되었고, 총 180건이 미량검출·반송되었다.
○ 정부는 일본방사능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위원장 이재기 교수)로 하여금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3차례(‘14. 12월, ’15. 1월, ’15. 3월) 일본 현지를 방문 조사하였는데, 결과 발표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하고 있다. 객관적 자료에 의한 공정한 평가와 수입규제, 수입수산물의 이력관리 표시 등 안전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Yoshinori Uekus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6(2)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9~56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