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제품 폐기물의 소재 분리기술 현황과 과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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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폴리에스테르 분리기술은 연구단계의 기술이 많지만 실제적으로 사업화에 가까운 기술은 적다. PET 분해 후 면 분리방법을 TEIJIN그룹이 사용하여 실용화에 성공했지만 순수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는 비용이 높은 편이다.
○ 면/폴리에스테르 리사이클은 화학적 프로세스로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방법이 실용적이나 현재 비용·설비면의 제약으로 실용화는 어려운 상태이다. 이에 대해 가까운 미래 기술이 더욱 진보하고 대체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물질이 생산된다면 발효법(효소)을 이용해도 채산에 맞는 프로세스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 성공적인 리사이클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낮은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본고에서 살펴본 고부가가치 물질에 대한 연구와 함께 현재 연구진행 중인 HMF가 대량생산 된다면 저비용으로 비교적 쉽게 리사이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섬유폐기물에 의한 환경문제나 비용 등을 고려하여 일본이 「업사이클링(Upcycling)」 (기존의 제품보다 품질이나 가치가 더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처럼 한국 섬유업계도 면이나 폴리에스테르의 재생섬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사업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쓸 필요가 있다.
- 저자
- IKEUCHI Tomohiko, IKEDA Yuichiro, UCHIMARU Motoko, OHASHI Youji, KIMURA Teruo, MORI kouj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67(1)
- 잡지명
- 纖維機械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1~46
- 분석자
- 김*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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