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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요법에 의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전문가 제언

인지증(치매)은 신경세포의 장애나 뇌의 기질적인 변화에 의해 고차원적인 지적 기능이 상실되고,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한 상태를 말한다. 치매를 초래하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불가역적으로 신경 변성과 신경 세포사가 진행하는 신경 변성 질환으로, 그 원인이 해명되지 않았고, 또한 근본적인 치료 수단도 개발되지 않았다.

 

치매는 신경 변성을 일으켜 신경세포가 한번 죽어버리면, 그 잃어버린 기능은 복구되지 않고, 치매가 점점 진행되게 된다. 따라서 신경세포가 죽기 전에 치료를 하거나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신경 조직이 줄어드는 알츠하이머(Alzheimer)병, 뇌출혈·뇌경색 등으로 뇌조직이 손상된 혈관성 치매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 우울증, 약물, 알코올 등도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4년 말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는 약 43만 명으로 1년 사이 약 12.8% 증가하였으며, 2014년 기준으로 여성 환자가 전체의 70.8%로 남성보다 2.4배 가량 많았다. 고령화와 초고령화 시대가 되면 될수록 치매 환자수가 늘어가기에 이에 대한 예방법 또는 치료약의 개발에 대해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방향요법(aroma therapy)은 여러 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성 있는 정유를 사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으로 피부에 도포하거나 욕조에 풀어서 목욕을 하거나 직접 코로 흡입하는 방법이 권장되는데, 상처 입은 조직의 재건, 피부 질환, 월경통, 두통, 스트레스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보고서에서도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예측을 하고 연구를 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성 치매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의 예방이나 치료약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방향요법은 물론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이용(이 현민 등)하고자 하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저자
Miyako Taniguchi, Katsuya Urakam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31(12)
잡지명
BIO INDUSTRY(バイオインダストリ-)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8~23
분석자
백*학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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