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의 세계적 전망, 정책 및 기술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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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태양전지의 기본적인 셀과 모듈 기술을 비롯하여 경제성 분석을 곁들인 화석 연료 대비 앞으로의 태양전지 시장의 전망을 담고 있다. 현재 시장의 주력은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가 9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결정질은 제조 과정 때문에 고가여서 앞으로 박막 태양전지 시대가 오리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문제는 이것이 효율이 낮은 점인데 제조법은 프린트로 밀어 내듯이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다중(multi-junction) 박막 솔라 셀이 연구를 본격화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 멀티정션 솔라 셀은 상이한 반도체 재료로 만들어진 다중의 p-n정션을 갖는 태양전지이다. 구성하는 각기 재료의 p-n정션은 광의 상이한 파장에 감응하여 전류를 생산한다. 다양한 반도체 재료를 사용하면 광대역의 파장을 흡수하여 셀의 전기 에너지 전환 효율을 개선한다. 전통적인 단일 정션 셀은 이론 최대 효율이 34%이다. 무한대의 정션이 있다면 고도로 집중된 태양광은 86.8%의 한계 효율을 이론적으로 가질 수 있다.
○ 현재 전통적인 결정 실리콘 솔라 셀의 실험실에서의 최고 효율은 20-25%인데 반하여 멀티 정션 셀의 실험 효율은 43%를 보이고 있다. 탠덤이나 2층 셀의 상업제품은 1-태양 조명에서 30%, 집광 조건에서는 40%까지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이 효율은 상당히 집중적으로 복잡하게 제조한 것으로 우주에서와 같은 특수 목적으로 쓰인다. 아울러 탠덤 제조기법이 이들의 기술 개선에 적용되고 있다.
○ 국내는 박막 태양전지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 경북과기원의 CZTS박막의 열처리, 한국철강(주)의 적층형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 KIER의 CIGS 박막태양전지 및 경운대와 영남대 등에서도 CIGSe2와 CuGaSe에 대한 연구가 많다. 태양전지는 우리나라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와 있어서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데 대학과 연구기관은 물론 한화를 비롯한 기업도 많은 참여가 있다.
- 저자
- M. Hosenuzzaman,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41()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84~297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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