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D 처리와 용사법에 의한 표면개질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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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 경질막 피막의 실용화가 시작된 것은 1970년대이다. 1960년대에 CVD(Chemical Vapor Deposition)에 의한 TiC가 독일에서 보고되고, 1970년에 일본의 시장에 선보였으며, 동년에 TRD(Thermo Reactive Deposition and Diffusion), 소위 TD 처리에 의한 VC가 섬유기계 부품에 적용되었다. 또 PVD(Physical Vapor Deposition)는 1972년에 발표된 ARE(활성화반응 증착법)에 의한 TiC가 공구용도로 한 연구의 제1보라고 여겨지고 있다. 현재 공구 표면처리의 주류인 세 가지 기술이 거의 같은 시기에 실용화 연구단계에 돌입하게 되었다.
○ 실제 금형에 적용하는 TRD 피막의 내구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접동실험을 계속하여야 하며 접동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금형의 TRD 피막 표면상에 피가공재가 응착하여 피막 박리현상이 일어난다. 이들 박리현상은 앞으로 TRD 피막 기술개발의 큰 요인으로 인식하여 접동실험을 계속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피막처리의 결과, 개선한 이유나 타 금형에의 전개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 측에도 표면처리 제조사 측에도 피막 채택의 양, 부라고 하는 결과만 남고, 기술의 축적이 없는 것이 실상이라고 여겨진다. 더욱이 국내의 표면처리 업체들은 소규모의 영세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라 기술개발의 여력이 없어 정부나 공공기관의 협력이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이다.
○ 사용자의 효과적인 수명대책으로 먼저 금형이나 제품의 변화의 기록을 첨부할 것, 수명에 이르는 시간 경과를 파악할 것, 손상형을 잘 관찰할 것, 손상원인을 확정할 것,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수명대책을 세운다. 수명과정을 기록하여, 개선책을 입안하기까지의 수순서가 필요하다. 수순서가 표준화되어 사용자와 표면처리 제조사를 연계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 저자
- A. Sumiy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56(650)
- 잡지명
- 塑性と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65~170
- 분석자
- 김*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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