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그래핀-고분자 은 나노선 하이브리드 전극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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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플렉시블 OLED 및 유기태양전지(OSCs)와 같은 플라스틱 기재 상의 플렉시블 광전 장치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적합한 전극물질이 없어 아직도 그 개발이 제한적이다. 대표적인 투명전극인 인듐산화주석(ITO)은 휨에 대한 기계적인 강도가 취약하여 플렉시블 광전 장치에는 부적합하여, ITO를 대체할 수 있는 유연성이 우수한 투명전극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ITO 대치재로서 ZnO 계 투명 금속산화물을 사용하는 투명 혼성전극(금속산화물/금속/금속산화물 구조) 기술이 우수한 전기 및 광학적 특성을 나타내고, 플라스틱 기판 상에 저온에서 공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플렉시블 투명전극 기술로 부상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전도성고분자, CNT, 그래핀, 금속 그리드, 그리고 금속 나노선과 같은 전도성 소재들의 사용이 검토되고 있다.
○ 본 분석 보고서에 소개한 PVA 캡슐화 AgNWs-그래핀 혼성 전극 필름은 ITO 전극 필름과 비교하여 개선된 전기적 및 상당한 광학적 성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PVA 층이 보호 층으로 작용하여 내 산화성 및 기계적인 유연성을 나타내므로 플렉시블 광전 장치의 전극 필름으로의 사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금속산화물계 및 나노 탄소계 투명전극의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참여 회사로는 미국의 Dupont, HP, Eikos 및 Unidym, 그리고 일본의 도호쿠, AIST, DOWA 일렉트로닉스, Toray, Mitsubishi Rayon, Sumtomo 및 Osaka Gas 등이 있다.
○ 국내에서는 희성금속, LG화학/UDI/I-Component, 삼성 SDI, DPI, 탑나노시스 등에서 투명전극 개발에 참여 있으며, ETRI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단 및 KIST의 계면제어 연구센터에서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2010에서 2019년 까지 총 200억의 예산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투명전극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저자
- Qi Zhang,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5
- 권(호)
- 3()
- 잡지명
-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C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528~1536
- 분석자
- 박*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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