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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목질 바이오매스생산을 위한 단기목본윤작과 에너지성과

전문가 제언

화석연료의 고갈에 대비해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소스가 개발되었지만, 식량위기를 불러오는 식용작물을 제외하고는 에너지작물, 미세조류(algal) 및 목질 바이오매스가 유망한 소스로 인식되고 있다.

 

미세조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에 비해 리그닌을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당화과정이 짧고 효율도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양, 수확, 추출과 에스테르교환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고 생산비가 높다는 약점을 가진다.

 

리그닌을 함유하는 목질 바이오매스는 리그닌 때문에 당화효율이 낮고 당화기간이 길다는 약점을 가지지만, 최근에는 조합된 효소, 열수처리 또는 약품처리에 의해 리그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하는 방안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유망한 신재생에너지 소스로 각광을 받을 수 있다.

 

본고는 EU 내에서 대량의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생산하기 위해, 집약관리와 조방관리에 의한 에너지효율성을 비교하고 있다. 에너지효율은 바이오매스에 함유된 에너지에서 바이오매스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제해서 비교할 수 있다. 

집약관리에 비해 조방관리는 쟁기질을 비롯해 적은 비료, 농약 또는 물을 사용하지만, 집약관리시스템의 연간 에너지생성은 127~364GJ/ha·y이고, 조방관리시스템의 그것은 73~97GJ/ha·y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도 2013년부터 바이오디젤의 사용비율을 2%로 정했고, 2017년까지 2.5%, 2018~2020년까지 3.0%로 설정했다. 이러한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원료인 미세조류 배양장을 현재의 0.25ha에서 2020년에는 10ha로, 억새단지 등 바이오작물을 현재의 148ha에서 2020년에는 1,000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독일 등 선진국의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바이오연료생산에 필요한 자금 및 세제지원이 선행되어야만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본다.


저자
S. Njakou Djomo,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41()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845~854
분석자
이*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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