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의 냉·난방 추이 및 인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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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보고서의 목적은 빌딩의 열에너지사용에 대한 정보원, 열에너지 사 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그리고 지구, 지역적인 기반으로 한 과거, 현재 및 미래의 동향을 제공하는 것이다.
○ 이를테면, 세대수, 세대당 구성원 수, 1인당 소요바닥면적 및 주거용 냉난방에 있어서 에너지소비 비와 GDP, GDP당 바닥 면적 및 상업용 빌딩에 있어서 에너지소비 비 등 냉·난방에너지수요를 일으키는 여러 인자를 찾아내고, Kaya 항등식에 따른 접근법을 기초로 해서 이들 주요 인자에 대한 에너지수요를 분석했다.
○ 인구증가, 이주 또는 분가로 인해 세대수와 1인당 소요공간이 증가 때문에 에너지소비증가는 불가피하다.
○ 건축물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에너지효율이 향상되지 않을 경우에는 건축물과 에너지사용 설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2050년까지 50%의 증가가 예상된다(IEA 2013, IPCC 2014).
○ 국내 건축물은 에너지사용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40%(선진국 수 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물은 최소 30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초기에 에너지성능을 높여 놓으면 그 효과가 누적되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 우리 정부도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2020년까지 BAU(Business As Usual)로 국내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건물에서 온실가스 배출저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러한 그린 빌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첨단을 앞세운 건축물이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 제로 에너지빌딩의 경우 에너지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하지만 투자비가 높고 회수기간이 길어 상용화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 및 효율성 개선이 지속된다면, 장기간 동안 세계 빌딩 에너지사용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저자
- Diana Urge-Vorsatz,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41()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5~98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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