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층 보일러에서 하수슬러지의 혼소에 의한 고합금 스테인레스강 과열기의 고온부식 감소

전문가 제언

○ 하수슬러지는 전 세계적으로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상당 부분 매립, 비료화 등으로 처리되고 있으나,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오염물의 침출로 인한 문제점이 점증하여 점차 소각하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도 하루 10,000톤 이상의 슬러지가 발생되어 이의 소각에 대한 연구와 적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 현재 하수슬러지의 소각은 슬러지의 함수율을 낮춘 후 주로 시멘트 킬른 또는 석탄에 섞어 대규모 소각시설의 보조 연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건조, 운송 등의 제반 비용과 용도에 한계가 있고 소형 보일러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 배기가스의 정화장치가 없이 하수슬러지의 소각열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열분해하여 연소가스를 생산하는 방법, 저녹스 버너, 다단계 연소장치, 등의 공정이 시운전 단계로 개발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러한 공정들은 작은 비용으로 소규모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고온 보일러의 경우 온수/스팀 파이프의 재질로는 내 부식성이 높은 고가의 스테인레스 강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하수슬러지를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의 경우에는, 온수/스팀 파이프의 재질을 일반 스테인레스 강으로 대체해도 무방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하수슬러지의 소각 공정에 큰 장점으로 부각될 것이다.

 

○ 하수슬러지의 소각은 신재생에너지원의 하나로서 그 양이 풍부하고 환경적으로도 매우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근래에 개시된 탄소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대규모 소각시설에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소형 보일러에도 공해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실제적이며 경제적인 공정을 적극 개발해야 할 것이다.

저자

Sofia Karlsson, Lars-Erik Amand, Jesper Liske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139()

잡지명

Fue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82~493

분석자

최*

분석물

• 유동층 보일러에서 하수슬러지의 혼소에 의한 고합금 스테인레스강 과열기의 고온부식 감소.pdf [469,33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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