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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겉껍질의 유효이용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 제언

양파(onion)는 백합과 파속(蔥屬)의 채소로 학명은 Allium cepa이며 최근의 분류는 수선화과를 신설하여 파 아과(蔥亞科)의 파속에 포함시켰다. 양파원산지는 서남아시아, 또는 페르시아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에서 양파는 서양양파의 본격적인 재배와 서양요리 보급으로 일반화 되었고 이용이 확대되어 현재는 일식의 식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세계 양파생산량은 2010년도에 7,800만 톤으로 많이 소비되는 채소의 하나가 되었다. 2014년의 우리나라의 양파생산량은 1589,957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22.9% 증가되었다.

 

양파는 겉껍질의 색깔에 따라 황색, 적색, 백색의 3개의 재배품종 계통이 있다. 일본의 양파는 거의 황색계이고 최근 들어 샐러드용으로 적색계양파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양파는 자극적 풍미를 내는 휘발성 함 유황 유기화합물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성 성분이 함유하는데 특히 polyphenol 화합물에 속하는 퀘세틴(quercetin) 80% 이상을 양파에서 섭취하고 있다.

 

양파 겉껍질의 기능성은 분말, 추출액을 경구섭취로 혈압강하, 혈당작용저하작용 등 효능이 인정되어 민간에서 이용되어 왔다. 외피의 유효 성분으로 퀘세틴 외에 myricetin, kaempferol 있고 또 물 추출액성분에서 phloroglucinol, p-hydroxybenzoic acid, vanillic acid, 2,4,6-tri hydroxybenzoate methyl 등 페놀성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우리나라도 양파 겉껍질의 효능에 대하여 TV 방영(KBS 2015. 4. 20.)이 있었고 일부 연구자들은 양파 외피 퀘세틴 성분에 대한 검토가 있으나 일본에서는 장기간 다양하게 연구되어 특허로 상품이 실용화되었다. 앞으로 우리도 양파 겉껍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기능성식품이나 건강식품소재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저자
HORITA Sachiko, KOTANI Akeshi, ARIMIZU Ikuho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5
권(호)
57(1)
잡지명
New Food Indu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42~46
분석자
이*갑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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