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올성 음료수의 규격기준 개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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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나 성별, 국가에 관계없이 인간이 늘 제일 많이 마시고 있는 물은 다름 아닌 알코올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비알코올성 음료수로 생각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 비알코올성 음료수에 대한 규격과 기준 마련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다.
○ 일본에서의 비알코올성 음료수의 규격기준 지침 마련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기본적인 물의 수질기준 마련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하고 있다.
○ 알코올성 음료수에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물이 주성분인 비알코올성 음료수로서 물은 우리의 건강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채수과정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철저히 관리되지 않으면 이후의 수습책으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근원적으로 제균을 하지 않아도 무균 혹은 살균상태를 유지해야 하지만 위생상태 못지않게 화학물질 등의 혼입에 대한 엄격한 규제는 우리에게도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 비알코올성 음료수에는 청량음료수 외에도 각종 주스류, 우유제품 등과 같은 영양음료(수)와 커피, 차 등과 같은 기호음료(수) 등으로 사회변화와 더불어 아주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그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여기에 대한 대책은 개인의 차원이 아닌 국가적인 관심사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확신된다.
○ 본 논문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수질의 완벽한 위생관리 규제는 기본이지만 이들 제품의 용기나 뚜껑에 대해서도 산화나 부식의 가능성은 물론 열 등으로 용출 가능성이 있는, 특히 환경호르몬성 물질에 대한 규제는 우리도 엄격한 기본 틀을 마련하여 철저한 관리 감독이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 우리나라의 비알코올성 음료수에 대한 규제와 관리지침은 일본 못지않게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문제는 지침 못지않게 이행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여야 될 줄 안다.
- 저자
- Wataru Iizu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65(3)
- 잡지명
- 食品衛生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1~28
- 분석자
- 강*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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