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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용 소형 세라믹 엔진의 개발

전문가 제언

스러스터(thruster)위성의 자세 또는 궤도를 제어하기 위한 추진력 발생 장치를 의미하며, 자세제어 분사기라고도 표현한다. 이것은 고압의 기체 또는 액체를 반응시키거나 촉매로 분해 반응을 일으킨다. 이때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기체를 노즐을 통해 고속으로 분사시킴으로써 추진력을 발생시킨다. 이것은 주로 분사 시간을 제어하는 밸브, 화학 반응 및 촉매 반응이 이루어지는 체임버 및 노즐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것과는 달리 이온의 추진력을 이용한 이온 분사기도 있다.

 

본 문헌은 일본에서 발사한 금성 탐사선에 탑재된 스러스터를 제작한 미쓰비시중공업의 연구진이 발표한 자료이다. 이들 연구진은 종래의 내열강재인 니오브 합금 대신에 질화규소(Si3N4) 세라믹스를 이용하여 노즐과 연소기를 일체형으로 제작했다. 그 결과 스러스터의 성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 문헌에서는 시험평가 항목을 비교적 소상하게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로켓, 인공위성, 또는 소형 추진체 개발에 종사하는 연구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서 우주개발 분야는 낙후되어 있다. 이 기술적인 격차를 만회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제1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2007~2011)을 완료했다. 그 동안의 성과와 보완점을 반영하여 다시 제2차 계획(2012~2016)을 수립한 후, 현재 추진 중이다. 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서는 우주핵심기술의 조기 자립화, 위성정보의 활용 확대를 위한 체제 구축, 우주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민간 참여 확대, 우주개발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인프라 확충, 우주개발 선진화를 위한 체제정비 및 국제협력 다변화, 등의 5대 중점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수립한 프로젝터는 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추진해 왔다. 앞으로 우주개발은 전문기관 주도에서 산업체 주도로 변화될 것이다. 이를 위해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과 인프라가 적극적으로 구축될 것이다. 그 결과 2017년에는 국산화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인공위성용 스러스터도 국산화될 것으로 본다.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저자
Nobuhiko Tanaka, Hiroyuki Mishima, Tetsuya Matsuo, Yoshinori Nonaka, Eiichi Sato, Shujiro Sawa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49(12)
잡지명
セラミックス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014~1020
분석자
허*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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