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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의 대량공급을 위한 정책

전문가 제언

전기자동차는 1873년에 처음 개발되었으나 배터리의 중량이 무겁고 충전 시간이 너무 긴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다. 미국의 GM1996년에 한번 충전하면 최장 208150/h로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전기자동차 EV1의 생산을 시작하였으나 수익성이 없다는 석연치 않은 이유만으로 생산을 중단하였다. 그러나 최근 공해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기자동차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IHS는 현재 225만대인 친환경자동차 시장은 2016년에 316만대, 2018년에 474만대, 2020년에는 637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가 400만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가 130만대, 전기자동차 100만대, 그리고 소량의 수소연료전지자동차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의 전기자동차는 가격을 낮추고 에너지 축전용량 및 사용가능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축전용량의 경우 리튬 이온 전지, 리튬 폴리머 전지, 공기 아연 전지를 통해 증가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프랑스 Bollore에서 개발한 리튬 폴리머 전지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한번 충전으로 25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이 125km/h에 달한다.

 

미국의 전기자동차·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판매의무 비율은 20182%에서 20206%, 202516%로 확대되며, 2013년 현재 총 117990여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된 미국은 전기자동차 구매 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자동차 관련 산업과 사회 전체에서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자동차전략 2010을 수립하고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의 대량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자동차 보급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3780대의 전기자동차가 공급되었으며, 충전시설은 1,962기가 설치되었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22개 차종의 친환경자동차를 개발하고 연비를 25%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본격적인 친환경자동차의 대량생산을 위해서는 관련기술의 규격화와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저자
Masahiro Suzuk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5
권(호)
69(1)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63~67
분석자
진*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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