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자동주행차량의 특허분석에 의한 차세대자동차 기술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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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막대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므로 복지국가의 실현을 위해서는 이러한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수송시스템의 구축이 필연적이다.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동차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산업의 융 복합을 통한 미래형 자율 주행 자동차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 미국의 자율 주행 자동차의 개발은 완성차업체와 국방부 중심에서 ICT 업계로 기술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럽에서는 EU,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가 공동으로 eSafety Cyber Car 자율 주행 자동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국토교통 성, 완성차 업체 부품업체가 공동으로 자률 주행 자동차의 기술개발을 추진 중으로 세계 최초로 고령자 맞춤형 1인승 모빌리티(도요타 CMOS)도 양산하고 있다.
○ Google은 수년 전부터 웹 지도와 비디오카메라, 각종 첨단 센서 등 인공지능을 결합해 자율 주행 자동차의 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Prius와 Audi TT 차종으로 시제차를 제작하여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에서 주행실험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주행기록은 20만 마일로 이 중 1,000마일은 사람의 도움 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였다. Google은 아직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상용화 시점을 확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자율 주행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자동차 산업의 전망에서 10년 내에 자율 주행 자동차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자율 주행 자동차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운행하고 2020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으로 2009년 말부터 2017년까지 첨단안전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연구에 289억여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현대모비스와 서울대학교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14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율주행차가 교차로 통행 시 교통신호를 인식해 운행하는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 등을 선보인 바 있어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가 곧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저자
- Taketo Kawas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69(1)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57~62
- 분석자
- 진*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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