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형 항암치료제 개발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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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항암제에 암세포 특이적인 단백질에 대한 단일항체를 붙인 면역항암제를 많이 연구하여 일부 성공하였다. 한편 암세포를 공격, 파괴하는 면역세포(예, T-세포)를 증식하기 위해 APC를 개발하는 연구는 최근 시작했다.
○ 생체 내에 있는 APC는 MHC-항원(peptide) 외에 CTL생성에 적합하고 필요한 신호들을 적절히 방출하여 CTL을 적정하게 생성, 방출한다. CD8+T-세포(일종의 CTL)의 방출을 보면 ①T-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해 IL-2같은 사이토카인을 APC와 CD4+helper 세포가 여러 시간동안 방출해야 한다. ②면역화 되지 않은(native) T-세포를 최초로 활성화하여 CTL을 여러 시간 생산하려면 IL-2를 native T-세포에 있는 CD25에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이때 IL-2를 직접 공급하기보다 APC가 IL-2(cytokine)를 주변 분비(paracrine)형으로 자극하여 IL-2를 생산, 공급하는 기작을 활용해야 한다.
○ 3차원적인 지질 2중층(3D-SLB: 3D-Supported Lipid Bilayer)는 지질 2중층에 scaffold(지지대)를 넣어보다 견고한 입자를 만들었다. 이 3D-SLB는 처음 항원 자극을 받은 T-세포(antigen-primed T-cell)에서 CTL반응(생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증가시켰다. 그러나 1차 T-세포 증식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나온 세포질 막 액포들을 실리카 microbeads와 Latex microbeads에 침착시켰다.
○ aAPC로 T-세포 활성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표면분자인 사이토카인 방출 입자모양, 리건드 이동성 등의 최적화 선택을 미세크기에 적용해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능동적인 aAPC 면역치료의 효력과 안정을 높이기 위해 유연성, 이동성, 생체적합성을 높이는 연구도 필요하다.
- 저자
- Loek J. Eggermont, Leonie E. Paulis, Jurjen Tel, and Carl G. Figdor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32(9)
- 잡지명
- Trends in Bi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56~465
- 분석자
- 윤*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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