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기후조건에서 미래의 대기오염관련 사망률 예측

전문가 제언

○ 온실기체(GHG)와 대기오염물질은 발생원을 공유하며 상호관계가 복잡하다. 즉 NOx, O , VOCs와 PM2.5 등은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고 기온이 상승하면 농도가 증가한다. 21C말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상승은 세계평균보다 2℃높은 5.7℃로 예측되어 많은 GHG 감축노력이 필요하다.

 

○ 대류권 O 농도는 전구물질과 O 의 배출량변화가 기후변화보다 많은 기여를 하지만 기온상승으로 2050년 O 농도는 지역에 따라 ±5ppb 영향을 주며, 아프리카, 아시아일부 국가는 이미 오염이 심하여 O 농도가 증가하고 선진국에서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1974～2009 동안 미국에서 PM2.5가 10㎍/㎥ 증가할 때 사망률은 14%증가하였으며 주로 폐암, 심근경색, 뇌졸증, 심혈관질환이 원인으로 조사되었다. 영국에서는 PM2.5 10㎍/㎥ 증가 때 사망률이 6% 증가하였고, 우리나라는 PM10이 사분위수범위(42.1㎍/㎥) 증가할 때 일평균사망률이 0.37～2.03% 증가하였고, PM2.5가 10㎍/㎥ 증가하면 PM10 10㎍/㎥증가 때보다 사망률이 0.94%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본문은 미래기후변화가 O , PM2.5 등 대기오염물질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O 보다, PM2.5에 의한 사망률이 약간 증가하며 주로 아프리카와 동아시아에서 증가한다. 선정 자료의 대부분은 미래 대기오염농도를 고정 값으로 추정하고, CTMs 등 전구모모델의 앙상블과 규모축소기법으로 불확실성을 정량화하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많은 모델, 시나리오와 모니터링과 방법론으로 총체적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미래예측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2003～2008간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기온상승-O 농도-건강영향을 연구한 결과 일평균사망률은 기온 1℃ 상승할 때 2.6～11.3%, O 이 10ppb 증가할 때 0.37～2.03% 증가하였다. 기온이 상승하면 O 농도가 낮아도 건강에 영향을 주며 높으면 더 많은 영향을 준다. 기후변화-대기 질-건강영향 관련의 지역모델과 시나리오를 더욱 개발하고 위성자료를 활용하여 국지적 정밀한 자료로 예측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저자

Lina Madaniyazi, Yuming Guo, Weiwei Yu, Shilu Tong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75()

잡지명

Environment Internationa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1~32

분석자

박*서

분석물

• 변화하는 기후조건에서 미래의 대기오염관련 사망률 예측.pdf [509,86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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