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슬러지의 중금속 평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주의 경우

전문가 제언

○ 중금속이 물, 토양, 대기로 유출되면 환경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인간의 건강도 위험하게 된다. 나노실버는 다양한 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신물질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높은 농도의 은의 유출은 다른 중금속과 같이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 새로운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나노기술은 최근 기술진전에 따라 급속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나노입자는 입자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식품, 섬유, 화장품,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재에 적용하고 있으므로 나노입자는 폐수처리플랜트, 수계로 쉽게 인입될 수 있다.

 

○ 대부분의 중금속은 수질허용기준이 있지만 은에 대해서는 아직 기준이 없다. 본 연구는 하수슬러지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은농도를 측정하는 데에 있다. 슬러지에 중금속, Cr, Ni, Cd, Pb, Cu, Zn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은도 상당히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농도는 폐수처리시설의 설치장소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 하수슬러지는 주로 매립장에 폐기하거나 소각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토양개량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슬러지의 토양투기는 중금속 또는 나노은에 의하여 토양과 물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중금속을 특성화, 정량화할 필요가 있다.

 

○ 우리나라도 환경정책기본법 등의 법률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수질기준, 수질관리 목표, 방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하수슬러지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결국 최종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에너지를 회수하는 방식이 될 것이므로,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연구·개발투자의 확대가 필요하다.

저자

Kudakwashe K. Shamuyarira, Jabulani R. Gumbo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11()

잡지명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569~2579

분석자

윤*량

분석물

• 하수슬러지의 중금속 평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주의 경우.pdf [437,45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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