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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기술(스마트 윈도우 포함)의 최신 동향

전문가 제언

주거용 건물 열손실의 약 60%가 창호구역을 통해 일어나고 있다. 건물의 창호는 가시광 투과도, 수동적 태양열획득, 환기 그리고 외부시야를 제공하는 다기능 기기임과 동시에 겨울에 상당한 열손실과 여름에 원하지 않는 태양열 획득이 발생한다. 이에 냉난방을 통한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거주자에게 맑은 시야와 열적안락 그리고 눈부심 등이 없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창호기술이 필요하다.

 

이 글은 Nottingham 대학교의 저자들이 EU의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건물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개보수 연구를 수행해 온 주거용 건물 창호기술의 최근 진보에 대한 광범위한 고찰을 다루고 있다. 고성능 창호상품/기술의 분석을 응용 예 및 앞선 회사의 우수상품과 함께 소개하고 주성능 파라미터인 (손실)열전달계수(U=열관류율), 태양열 획득계수(SHGC=g), 가시광 투과도(VT)를 비교 분석하였다.

 

저자들은 현재 기존 창호시장에서 최대점유율을 가진 창호상품이 Ar가스가 채워지고 저방사(low-e)코팅이 도입된 표준 이중(=복층)창호 제품임을 알리고 있다. 중요한 혁신적 창호기술이 체계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다층창호, low-e코팅 유리, 진공창호, 착색창호,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 전기변색 스마트윈도우(자체동력원 태양전지 이용 포함), 진공창호, 에어로젤창호, 상변화재료 창호 등이다. 고비용이지만 U-값이 최저인 Serious Materials사 제품을 이용한 Empire State Building의 기존창호 개보수 소개도 원문에 있다.

 

한국에선 Han Glas, KCC가 주로 생산하는 low-e유리의 보급이 아직 10% 미만으로 추정되어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가 시급하다. 건물의 스마트윈도우는 아직 생산은 안 되고 있지만 산학연특허는 30건 이상 출원되고 국가의 스마트윈도우와 BIPV 연구지원은 활발하다. 이와 관련한 개발연구로는 2009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금속산화물 박막소재 공정기술연구, 2014KIST 고두현팀의 액정 스마트윈도우 연구, 2013()큐시스 홍진후의 전기영동 나노입자 이용 연구, 2014년 동일팀의 PDLC 개발 등이 있다. 미래 먹거리 BIPV 활용 스마트윈도우의 조기 산업화를 기대한다.

저자
Erdem Cuce,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5
권(호)
41()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695~714
분석자
변*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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