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산 주변 하천의 중금속 거동
- 전문가 제언
-
○ 폐기된 금속 광산에서 유발되는 광역적이고 지속적인 수질 오염의 관리를 위해 폐 금속 광산 영향을 받는 주변하천 내 중금속의 두 가지 유입원인 광산 폐기물 더미(MWP: mine waste pile) 유출수(runoff) 및 광산 배수로(MD: mine drainage) 유출수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중금속의 거동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금속 광산은 석탄 광산에 비해 갱내 배수량이 소량이고, 중금속(예: As, Cd, Cu, Zu, Pb)을 함유하고 있다.
? 폐 금속 광산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수질 오염은 산성 MD 유출수 투입, MWP 유실, 유해성 침출수 투입, 광미/분진 분산 등에 의해 일어난다.
○ MWP 유출수는 광미 적치장 사면이 불안정하여 광미 적치장이 붕괴되면 황화광물-함유 광미가 유실되어 주변 하천에 부유 상태로 이동되거나 토양에 퇴적된다. MWP의 유형은 지리적 적치 상태에 따라 평지형, 사면형, 계곡형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 광산에서 산성 MD 유출수는 일반적으로 폐광산 또는 광물찌꺼기(광미) 등에 함유된 황화광물의 산화 작용, 철과 황산염 광물의 용해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 산성 MD 유출수는 pH가 5보다 작은 유출수로 정의된다. pH는 황화광물, 물, 산소, 박테리아 등에 의해 결정된다.
○ 국내 현황 및 향후 연구 개발 동향 : 폐기된 금속 광산에서 유발되는 수질 오염의 관리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2007년에 강원대학교에서는 중금속 오염의 특성(예: 오염원, 오염 이동 경로)을 조사하였다. 향후에는 폐 금속 광산 주변의 중금속(예: As, Cd, Cu, Zu, P) 수질 오염을 복원시키기 위해 국가 차원의 복원 계획 수립/시행, 복원 우선순위 결정 등에 유익한 복원 기술(예: phytoremediation)에 중점을 둔 관리 기술(예: 중금속 제거용 식물 선별)이 연구 개발되어야 한다.
- 저자
- Laurel A. Schaider,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490()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56~466
- 분석자
- 김*호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