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체계(ITS)에 의한 미래창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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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시범사업, 미국의 Safety Pilot, 유럽의 Drive C2X, 일본의 에너지 ITS 프로젝트 등 각국에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들을 수행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ITS 실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 따라서 선진 각국은 ITS의 실용화와 시장 선점을 위한 국제적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이 자료는 2030년의 미래사회가 ITS에 요구하는 역할을 충족시키기 위해 갖추어야 할 사항들을 비교적 상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는 일본뿐만 아니라 ITS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유럽과 일본 및 한국 등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기도 하다.
○ 중국이나 미국 등과 같이 광활한 국토를 가진 국가들은 ITS와 같은 고도의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이들 국가는 도시와 기타 지역으로 나누어 ITS 시스템을 갖추어나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차세대 자동차시장은 여전히 중국과 미국이 될 것이므로 이를 고려한 자율형 자동차와 ITS 이용 자동화 자동차의 개발전략을 분리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
○ ITS 분야에서 에너지 및 환경 측면의 과제로는 교통 분야에서 CO2 배출량의 약 90%를 차지하는 자동차의 전동화가 필요하며 또한 가정 및 지역적 에너지대책과의 융합이 필요하다. 에너지 소비 저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억제를 위해서는 차량 각각의 연비 향상에 추가하여 교통흐름의 원활화와 공공교통 등 다양한 교통수단들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이용 하는 등 종합적이 교통대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 2030년의 미래상을 내다보면 ITS의 기능과 역할로 인한 사회적 변혁은 지금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문화 및 경제적 활동에서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의 새로운 교통사회에 대비하여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대응해나가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특히 IT강국인 우리가 개발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매우 많은데 이를 적극 개발하여 우리의 경쟁력과 역할을 확대해나가야 할 것이다.
- 저자
- H. Aman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69(1)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5~50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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