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에서 TLD 직업선량 분포 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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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방사선 진단 장비를 이용한 검사가 급증해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방사선 작업 종사자는 그 행위로 인해 경제적 이득을 얻으므로 일반인보다 많게는 10배 정도의 피폭을 허용하고 있다. 그래도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낮게 유지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선량 관리가 필요하다.
○ 우리나라도 최근 방사선검사 건수가 증가하면서 환자의 피폭선량도 연간 약 10%씩 덩달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고 어느 국회의원은 환자의 피폭선량을 규제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하였다.
○ 환자의 경우는 또 다른 문제로서 방사선을 이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의료적 혜택이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보다 훨씬 많다면 또한 방사선 이외의 달리 다른 대안이 없다면 방사선 진단 이용은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환자에 대한 방사선 허용한도는 정해져 있지 않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사자이든, 일반인이든, 환자든 어느 경우에라도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한 피폭선량은 최대한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그 원칙은 적용되어야 한다.
○ 현재 국내 대부분의 방사선 진단장비는 방사선량 표시가 되지 않아 진단 검사 때 얼마나 많은 방사선에 피폭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의료영상 기기회사들도 노출 방사선량 분석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임상에 적용해야 한다.
○ 또한 영상의 질도 우수하게 확보하면서 방사선 피폭을 최소로 할 수 있는 더 새로운 진단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국내의 여러 기관에서도 방사선 장비 연구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으므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A.L.S.L. Kubo, C.L.P. Maurici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71()
- 잡지명
- Radiation Measurement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42~446
- 분석자
- 유*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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