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킬글루코시드가 함유된 계면활성제 조성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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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기존의 계면활성제는 크라프트 온도가 높기 때문에 농도가 높아지면 상온에서 침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고농축용의 경우는 별도의 가용화제가 필요하다. 또한 수용액 시스템 중에서 포름알데히드, 개미산이나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독성의 분해산물이 생성됨에 따라 인체에 대한 위해성이나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크라프트 온도를 낮춤으로써 높은 농도에서도 유동성이 있는 균일한 용액상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독성이 없는 계면활성제의 개발이 요구된다.
○ 현재 알킬글루코시드는 재생가능 자원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로서 세제뿐 아니라 식품이나 의약품 소재로 주목되고 있다. 이 발명은 당 단위로 구성된 길이가 긴 친수성 머리그룹과 알킬기의 길이가 긴 친유성 꼬리그룹의 구조를 가진 알킬글루코시드를 함유하는 계면활성제 조성물을 제공한다. 이 계면활성제는 머리그룹 길이를 길게 형성해줌으로써 종래 기술의 결점인 높은 크라프트 온도를 낮춤으로써 낮은 사용온도에서의 용해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독성이 저하되므로 피부나 점막층에 대한 부작용이 해소된다.
○ 이 발명의 특허청구권범위를 보면, 신규 물질의 이용보다는 기존 물질의 개질(머리그룹의 당 단위 수)에 의한 배합기술이 위주이지만 참고 시에는 개질기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는 알킬글루코오스의 합성법으로서 화학적 합성법보다 간편한 효소를 이용한 합성법에 관한 연구가 대학 및 연구소 등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에서는 알킬폴리글리코시드를 원료로 한 친환경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상품명; ELOTANT Milcosides) 시리즈를 시판하고 있다.
○ 향후 계면활성제 기술개발 방향은 재생가능 자원을 이용하여 환경오염을 적게 하는 생분해성 계면활성제, 인체 안전성을 고려한 저자극성 및 무독성 계면활성제, 미생물을 이용한 계면활성제, 기능성 상승효과를 유발시키는 다기능성 계면활성제 및 특수한 용도의 계면활성제를 적용하는 응용기술 등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추세에 대응하여 관련 업계에서는 IT, BT, NT 등의 첨단기술을 응용한 고기능성 및 환경친화형 제품으로의 전환채비를 갖추어야 한다.
- 저자
- ENZA BIOTECH AB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5
- 권(호)
- WO20150047188
- 잡지명
- PC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1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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