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를 이용한 표면개질 기술과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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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분야, 정보기계, 바이오산업, 의료기기, 마이크로 나노기계 분야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이들 기기의 성능, 신뢰성을 향상시기 위하여 내마모성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DLC막을 이용하는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첨단산업 분야의 각종기계, 장치 등의 고성능화, 소형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미소량의 마모, 미세한 마찰력의 변화를 제어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 표면개질 기술의 한 가지 방법으로 트리볼러지 특성을 이용하여 표면층 마모 특성을 향상시키고 이에 따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기술에 대한 이론적인 개요, 표준화 동향 및 최근 기술개발 동향 등을 중심으로 해설하였다.
○ 표면개질 기술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하여 비교적 개발이 뒤쳐진 분야중의 하나이다. 예를 들면 치과재료인 임플란트 재료는 소재 제조와 가공은 국내에서 이루어지지만 최종공정인 코팅은 독일 등의 외국에서 위탁 가공하여 처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DLC막을 이용하는 트리볼러지 기술은 개발된 역사는 오래 되었지만 외국에서도 보편화되지 않은 기술로서 국내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향후에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산업화시켜야 할 중요한 기술이다.
○ 마찰공학 기술의 한 가지 방법으로 사용되는 DLC막은 Ti계, Cr계 등의 경질막에 비하여 경도 마찰특성 등의 기계적 성질이 우수하고 자동차의 마찰부분이나 금형이나 공구 등의 표면보호막으로 그 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마찰계수가 0.01 근방인 초윤활 특성을 갖는 재료에 대한 연구 등 트리볼러지 기술을 활용하는 표면개질 기술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과 연구개발이 무한한 기술로 전망된다.
- 저자
- Takahisi KOTO and Masahiro KAWAGUCH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5(12)
- 잡지명
- 表面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80~584
- 분석자
- 김*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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