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준위-오염 RBMK-1500형 원자로시스템 해체 중의 방사능방출 범주평가 방법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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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435기의 원전이 운전 중이며 138기의 원자로가 19개 국가에서 정지되었는데 미국 28기, 영국 27기, 독일 27기, 프랑스 12기, 일본 9기, 러시아 연방 5기가 포함되어 폐로 계획단계에 있으며 2012년 1월 현재 17기의 폐로가 완료되었다. 폐로는 수년이 걸리는데, 예를 들면 영국의 영국 Sellafield 원자로는 1981년 정지되어 2011년에야 첫 번째 폐로 작업이 완료되었다.
○ 질량 인자는 배관 및 판 2개의 기하학적 형태로 정의하고 있는바, 일례로 저준위로 오염된 RBMK-1500 원자로 주변에서 수행된 리투아니아 Ignalina 원전 폐로과정에서는 가장 통상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배관이냐 판이냐가 선정·결정되고 있다. 그러나 두 형태로만 제한되는 것은 아니며, 폐로 부품의 기타 기하학적 형태가 동시에 고려될 수 있다.
○ 방법론은 장비 해체 및 제염에서의 가장 관련이 깊은 공기 중 방사능 방출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동일한 개념이 액체 방사능 방출 또는 폐로-발생 2차 폐기물 범주의 평가에도 사용될 수 있다.
○ 폐로로부터 나오는 대부분의 방사성폐기물 덩어리는 강철 및 콘크리트로서 극-저준위 및 저준위 폐기물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 폐로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주로 원자로 부품들로 구성되며 붕괴하면서 방사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를 포함하고 있다. 수많은 동위원소의 반감기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초기 방사선 방출은 급격히 감소하며, 50년 후에 대부분의 폐로 폐기물 방사선 준위는 초기 준위의 수 %까지 붕괴된다.
○ 우리나라는 현재 23기의 원전을 운영 중에 있으나 아직은 사용후 연료를 중간에 저장할 안전시설이 준비될 수 없으므로 핵연료 중간저장소가 준비되는 2024년까지는 첫 번째 폐로 작업은 착수하지 못할 것이다. 즉, 고리 1호기 및 월성 1호기는 핵연료 중간저장시설이 준비될 때까지 폐로가 지연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원전 폐로 활동은 3단계로 나누어 15년에 걸쳐 연속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 저자
- Valdas Ragai?is, Povilas Po?kas, Audrius ?imoni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75()
- 잡지명
- Annals of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93~198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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