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슬래그로부터 희토류금속과 이산화규소 회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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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토류 금속은 란탄 계열 15개 원소(원자번호 57~71번)와 스칸듐, 이트륨을 합친 17개 원소를 일컫는 말로 백금과 텅스텐처럼 희귀금속의 한 종류로서 지구지각에 매우 적은 양만이 포함되고 있다. 현재 중국이 상당량의 희토류 금속을 공급하지만 이를 석유처럼 무기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들 금속은 화학적으로 안정하면서 열을 잘 전달하는 성질이 있어 첨단디스플레이, 반도체, 컴퓨터, 풍력발전기용 모터, 하이브리드자동차용 2차전지 등의 소재로 쓰인다. 즉 희토류 금속은 발전기 및 차세대 전지를 포함한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미량원소들을 총칭한다.
○ 중국이 2010년부터 희토류 금속에 대한 수출 통제를 하면서 전 세계는 희토류 확보가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많은 선진국들은 새로운 자원 공급처를 찾는 동시에 기 사용된 희토류 회수를 위한 방법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인 슬래그로부터 희토류 금속과 침전 이산화규소의 회수를 위한 연구 결과로서 인 슬래그의 질산처리는 46.5% 질산을 회수 시약으로 선정된 반면에 희토류 금속, 알루미늄, 철 및 칼슘 등 다양한 원소의 회수율은 각각 98.3~98.6%, 96.5~98.6%, 94.9~ 96.5% 및 99.1~99.5%를 보여준다.
○ 한편 처리과정의 가능성과 안전성의 결정을 위한 질산, 염산 및 황산뿐 아니라 수산화나트륨과 탄산염 등의 시약과 메타규산칼슘의 반응에 대한 열역학적 자료는 깁스 에너지와 평형반응 상수결정을 통해 얻었다.
○ 한국의 주요한 산업 중 하나는 자동차 산업이며, 향후 20년 이내에는 기존의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희토류 확보를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1차 광물자원 확보도 주요하지만 기 사용된 희토류를 희수하려는 다양한 기술개발과 더불어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Zaure Karshigin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77()
- 잡지명
- Minerals Engineer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59~166
- 분석자
- 조*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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