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의 PVD처리와 내구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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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질막 피복이 금형에 적용되어 실용화된 것은 1980년 대 부터이며, 특히 주조분야에서는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대형화나 복잡형상화, 고정도성형이나 저원가생산이 가능하였으며, 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로 자동차의 경량화가 요구되어 고장력강판이나 알루미늄 합금 등 고강도재료, 경량재료의 성형에 많이 적용되었다.
○ 이와 같은 동기로 CVD(Chemical Vapor Deposition)-TiC피복이나 TRD(Thermo-reactive Deposition and Diffusion)-VC피복이 마모를 줄이고 소착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적용범위를 넓혀 갔다. 경질막 피복은 우수한 윤활특성으로 프레스형이나 단조형의 내구성향상이나 성형품의 표면 품질향상에 필수의 기술이다.
○ PVD코팅에 의한 경질피막을 피복하여 특성이 발휘되는 금형용강의 시판은 일부이다. 근래에는 기계가공의 효율화를 해치는 쾌삭성의 금형용강은 많이 시판되고 있지만 성형공정에 있어서 요구특성에 맞는 금형용강이 개발 중이며 시판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국내의 공구나 금형의 코팅피막의 열전도율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약하므로 이제부터 용도확대를 염두에 두어 피막개발의 요건으로 삼아 관련기관이나 산업체에서 적극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 일본정부의 소재기술개발 동향의 특징을 보면 최근 일본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개발의 추진에서도 정부조직 간의 중복연구를 회피하여 연구의 효율성을 재고하는 것 이외에도 산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연구기술개발에 있어서 기초기술은 문부과학성이, 기술개발은 경제산업성이 협력하여 추진한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정부에서도 난립되어 있는 자원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여야 하며 기초산업 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 저자
- NOMURA HIRORO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56(650)
- 잡지명
- 塑性と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71~175
- 분석자
- 김*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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