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과 체온조절에 관한 연구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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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새로운 측정기기의 개발에 의해 체온조절기능 구조가 새롭게 밝혀진 부분이 많았지만, 온도 자체는 복합적인 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기능적으로는 아직 불명확한 부분도 많다. 또한, 온도감각에 관한 뇌기능 측정연구는 거의 없었지만 계속해서 발전 중이며 상품개발 등과 같은 더 큰 성과를 위해서는 온도감각에 대한 주관적 평가방법보다 정량적인 연구 개량이 필요하다고 본다.
○ 온열성 발한이나 능동적 피부혈관 확장반응과 같이 인간 신체 특유의 체온조절 반응도 존재하기 때문에 정보 전달경로가 명확히 밝혀짐에 따라 체온조절 구조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피부에서 구심성 정보전달에 관한 연구는 이 분야에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와 고령자의 체온조절 반응 연구를 통해 연령별로 외부환경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 인간의 신체적·연령별 특성에 맞춘 섬유개발에 힘쓴다면 통합적인 생체기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섬유는 인간 피부에 가장 가까이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TRP 이온채널 등의 연구는 섬유업계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나라 섬유업계도 인간의 체온조절 구조에 관해 최신 기기 및 정량적인 방법을 통해 연구를 계속 한다면 웨어러블 센서와 같은 최첨단 소재 개발에 있어서도 더욱 발전하리라고 본다.
- 저자
- SHIBASAKI MANAB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67(8)
- 잡지명
- 纖維機械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75~479
- 분석자
- 김*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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