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생활폐기물관리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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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쓰레기 규모는 도시고형폐기물 중에 1/3 이상이 된다. 이들 대부분은 매립지로 들어가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HHW(가정 유해폐기물)은 유독성, 부식성, 발화성 그리고 물체에 위험한 반응성을 지니고 있는 가정에서 나오는 폐기물 모두를 일컫는다. 본 연구는 전 세계를 망라하여 HHW 생산 및 관리에 관한 현 상황을 고찰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 EU의 유해폐기물 법률은 HHW 경우에 혼합가정폐기물 흐름에서 분리하여 유해물질로 관리하고 수집지점에서 인수하면 표시하여 통제를 받는다. EU는 WFD과 EWC이 관련규칙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폐기물 전환 및 회복을 촉진하는 EPR와 PS를 시작하여 EPR은 생산품 종말을 관리하고 PS는 이해관계자들이 책임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 2002년 유럽집행부 연구는 페인트, 폐유, 자동차 오일필터, 가정용 배터리 등에 대한 유해가정용 화학물질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세 부류로 나누어 취급하고 있다. 미국은 오일이 섞인 페인트, 자동차 배터리, 가정용 배터리, 부동액, 형광등 및 기타 액체와 고체를 취급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아직도 가정에서 발생하는 유해폐기물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정책이나 제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형광등이나 전지류 등 몇몇 개별 품목에 대해서만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를 통해서 일반폐기물과 달리 관리를 하고 있으나 이는 재활용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해성에 중점을 두는 관리정책이 아니다.
○ 더구나 유해 가정폐기물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는 전혀 없는 실정이다. 세제용기, 페인트, 오일, 부탄가스, 살충제 용기와 폐변압기, 폐의약품 등을 대상으로 하여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하다.
- 저자
- Vassilis J. Inglezakis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50()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10~321
- 분석자
- 김*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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