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볼러지와 표면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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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볼러지는 기계 부품이 직접 혹은 액체, 기체의 막을 통해 접촉할 경우에 물체 표면에서 발생하는 과학적 현상으로 마찰, 마모, 윤활을 포함한 분야이다. 마찰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의 정보로 윤활 현상을 해명하고 첨단 재료를 이용하여 윤활제를 개발하고 있다.
○ 표면개질은 마찰, 마모, 윤활과 깊은 관계가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표면개질은 마찰?마모에 의해 생기는 손상을 줄여주고 작업조건의 변화에 대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향상한다.
○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연비로 환경을 생각하는 윤활제가 요구되어 마찰 저항의 경감, 마모를 줄이는 유제의 개발에는 마찰 표면을 어떻게 제어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러므로 새로운 윤활제 및 천연계 마찰방지제를 개발하고 있다.
○ 일본은 2018년까지 기존 내연기관의 제동 열효율을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 연소기술」이라는 대형 국가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엔진 내 마찰손실을 최소화하는 트라이볼러지 기술 역시 하나의 주요한 과제로 선정되어 있다.
○ 우리나라 재료연구소(KIMS)의 연비저감형 탄소막 트라이볼러지 코팅기술의 개발도 주목할만한 연구 성과이다. 기술 국산화를 통해서 수입대체를 할 수 있음은 물론 국내 표면처리 장비업체가 자동차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재료연구소는 2017년까지 50㎝ 폭의 탄소막 코팅용 장비와 공정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 저자
- Shigeyuki MOR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5(12)
- 잡지명
- 表面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46~550
- 분석자
- 강*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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