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면활성제와 나노첨가물을 함유한 AZ91D마그네슘 합금표면의 Ni-P도금특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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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금기술 관련 습식표면처리 산업은 자동차를 비롯하여 전자, 통신, 항공기, 우주선, 산업용 계측기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기반 기술이다. 에너지 절약과 함께 경량화, 내열성, 고강도 확보에 유리한 마그네슘 합금의 다이캐스팅이나 열처리 기술도 개발되고는 있지만, 착색이나 도금 표면처리 기술은 아직도 맞춤식으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 2005년 일본의 Okuno 사는 자동차용 마그네슘 합금에 도금할 수 있는 니켈도금액과 ENIG(Electroless Nickel Immersion Gold) 무전해 니켈 도금액을 개발하였다. 2007년 이후, 유럽의 RoHS지령에 의해 4대 중금속(Pb, Cr6+, Hg, Cd) 사용제품의 수입을 엄격히 규제함에 따라 기존의 크롬도금을 대체한 니켈이나 니켈복합 도금액은 수출용 Toyota사와 BMW사에 공급되고 있다. 국내 현대기아자동차사도 크롬도금을 대체할 후속도금기술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최초로 1993년 필자가 근무했던 반월공단 코리사써키트사 기술개발부에서는 일본 Sony사의 회전모터에 사용할 목적으로 Metal Core PCB 도금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알루미늄, 마그네슘이나 마그네슘합금 표면에 도금할 수 있는 방열도금 기술개발을 추진했다. 개발용도는 LED용 PCB에 적용할 목적이었다. LED는 전체 전력의 15% 이상이 빛으로 방출되고 85%가 열로 손실된다. 열을 방출하기 위해서는 베이스 코어재료에 마그네슘 합금의 Metal기판이나 Al인쇄회로기판을 사용하며 향후 마그네슘 합금의 산화피막을 제거할 수 있는 계면활성제 개발이 필요하다.
○ 가전용, 산업용 LED에도 많은 전력이 사용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하이브리드 경량자동차도 개발 중에 있다. 모터나 전자석 등의 코일을 감은 기판, 헤어드라이 케이스에도 마그네슘 합금 사용량이 증대하고 있어 향후, 마그네슘 합금의 방열특성을 향상시키고 고강도, 인성을 함께 갖는 니켈합금, 복합도금이나 착색을 위한 양극산화기술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중소기업 도금현장에 고경력 표면처리 기술자 활용을 통한 첨가제 개발기술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 저자
- Mohammed Sah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2()
- 잡지명
- 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93~298
- 분석자
- 김*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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