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설정을 위한 숨겨진 소셜그룹 식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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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언?
○ 본 연구는 최근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 관리를 위하여 초기설정을 자동화하여 정보누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프라이버시 관리를 위해서는 사용자의 프로파일, 취미, 교육수준, 지역위치, 프라이버시 선호도 등의 속성을 기반으로 소셜그룹을 식별하고, 식별된 그룹에 적합한 프라이버시 정책을 예측하여 권고하는 접근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새로운 데이터가 추가되거나 접촉이 이루어지면 새로운 그룹에 참여하게 되고 또 새로운 프라이버시 설정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아직 정확성이 높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최근의 소셜네트워크의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좋은 연구라고 판단된다.
○ 우리나라도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셜네트워크 가입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보안에 무관심하여 프라이버시와 관련하여 자신의 특성에 맞지 않을 수 있는 사업자가 제공하는 공개된 초기설정을 무조건 따르기 때문에 나중에 심각한 개인정보 누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은 가입 초기에 프라이버시 설정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그러나 현실적으로 일반 가입자들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초기설정에 대한 보안지식도 미흡하며 보안의식도 희박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제는 사용자의 무지함만을 탓하기 보다는 서비스 제공자도 일괄적인 프라이버시 초기설정보다는 개인의 속성에 적합한 프라이버시 요구사항을 도출하여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프라이버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권고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 이제는 소셜네트워크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오남용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서로 상대방의 부주의를 탓하기보다는 사용자와 서비스제공자 공동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사고예방에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무분별한 사업 확장이나 회원가입에만 집중하지 말고 회원 가입자들의 보안의식 향상에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 저자
- Anna Squicciarini, Sushama Karumanchi, Dan Lin, Nicole DeSist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4
- 권(호)
- 41()
- 잡지명
- Computers and Securi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40~51
- 분석자
- 남*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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