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장려방법으로서의 폐기물 통합관리
- 전문가 제언
-
○ 이 자료는 2030년까지의 스웨덴 Gothenburg지역의 미래 폐기물 관리시스템을 지역시나리오(현재추세, 영양분 회수 최대화 및 전력생산 최대화)와 외부시나리오(기준, 물질적 빈약성장 및 물질적 집중성장)로 나누고 이를 조합하여 평가한 자료이며 주로 경제성과 환경적 충격을 검토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기술로는 열병합발전을 갖춘 지역난방과 소각발전, 폐수처리 생성품인 오니와 음식물 폐기물의 혐기성 소화 등 폐기물 관리방법을 총 망라하고 있다.
○ 유기질 폐기물의 경우에 온실가스 배출량 억제 측면에서는 매립, 소각, 가스화 또는 혐기성 소화의 순서로 유리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산소 결핍상태에서 유기물질을 전환하면 메탄가스가 된다. 이 메탄의 지구 온난화 지수는 이산화탄소의 24배나 되므로 반드시 소각하여 이산화탄소로 전환해야 한다. 따라서 매립된 유기질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도 소각해야 하지만 이를 완전히 포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유기질 폐기물의 매립은 가장 반환경적인 처리방법이다. 따라서 폐기물을 수입하여 대량 소각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폐기물 매립장에서 나오는 가스를 포집하여 자동차연료로 사용하려는 노력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매립가스를 자동차연료로 사용하려면 거기에 포함된 질소, 이산화탄소, 수분 등을 제거하고 가압하여 에너지밀도를 높여야 한다. 질소나 CO2 제거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극저온분리나 흡착식 또는 흡수식가스 정제인데 이를 재생에너지 생산에 알맞게 소규모로 사용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우며 비용이 많이 든다.
○ 따라서 가스정제와 가압의 필요성이 현저히 적고 간편하게 발전에 이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매립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시도가 세계 여러 곳에서 수행되고 있는데 그 용량은 대부분 0.3에서 4MW 범위이다. Los Angeles 근처 Puente Hills 매립장에 있는 발전소(50MW)가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가스 발전소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각시도별로 매립가스를 이용하여 발전을 시도하였으나 대부분 경제성 달성에 실패하였다.
- 저자
- Ola Eriksson, Mattias Bisaillon, Marten Haraldsson, Johan Sundber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61()
- 잡지명
- Renewable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8~42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