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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아질산과 열처리를 결합시켜 폐활성슬러지의 메탄생성을 향상시키는 방법

전문가 제언

폐활성슬러지를 전처리해서 메탄생성효율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열처리, 산·알칼리처리, 초음파처리, 산화제처리 및 유리 라디칼 발생물질 투입 등이 있지만, 가장 단순한 열처리는 150℃ 이상이 되어야 슬러지조직을 변동시켜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과산화수소, 염소, 오존 등의 산화제와 칼슘염을 비롯한 화학약품의 사용은 이차 오염을 유발하지만, 초음파처리, 열처리에 비해 경제적인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저온과 화학약품을 첨가하는 방법이 선호하고 있지만, 각 하수처리장의 실정에 맞게 폐활성슬러지의 용도를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폐활성슬러지의 메탄생성률을 개선하기 위해 열처리와 화학약품을 결합시키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중온에서 칼슘염으로 처리하는 방안도 발표되었지만, 본고에서는 유리 아질산과 중온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55℃의 온도와 0.7㎎·N/L의 유리아질산이 최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질산은 탈질과정에서 부산물로 회수할 수 있으므로 보다 유리한 방법이다.

 

이러한 처리과정에서 폐활성슬러지 세포가 파괴되어 용해한 단백질, 탄수화물 및 기질이 방출될 수 있으므로, 이들로부터 바이오가스로 회수하거나 하수처리장의 원수로 환류시켜야 한다.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활성슬러지는 에너지 외에도 응집제, 토양개량제, 흡착제 또는 수송연료로도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각 하수처리장의 용도에 맞게 개발되어야 한다.

 

국내에 소재하는 대부분의 하수처리장은 심한 빈부하 특별한 경우에는 0.15kg-BOD/폭기조 용적?일에도 미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한 수질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폐활성슬러지를 분해해서 유입하는 원수에 탄소, 질소 등을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도 우선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저자
Qilin Wang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4
권(호)
63()
잡지명
Water Research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71~80
분석자
이*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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